英 단독 떴다, 토트넘 ‘파격 대우’ 재계약 준비…“레전드이자 GOAT” 손흥민 무한찬양했던 판 더 펜 ‘최고 연봉’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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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인 센터백 미키 판 더 펜(24·네덜란드)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팀 내 최고 연봉을 약속, 그야말로 '파격 대우'를 보장할 거란 관측이 나왔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재정 고문직을 역임했던 슈테판 보르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판 더 펜이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본다"면서 "특히 구단주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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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인 센터백 미키 판 더 펜(24·네덜란드)을 붙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팀 내 최고 연봉을 약속, 그야말로 ‘파격 대우’를 보장할 거란 관측이 나왔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은 최근 들어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몇몇 구단이 판 더 펜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을 추진하려고 하자, 잔류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새 계약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단순히 판 더 펜을 노리는 구단들이 있어서만이 아니라, 그가 입단한 이래 꾸준히 활약 중인 만큼 재계약을 맺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판 더 펜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후 안정적으로 수비라인을 지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구단주가 임금 지출을 늘리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판 더 펜에게 팀 내 최고 연봉을 약속할 계획이 있다. 스포츠 재정 통계 전문 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현재 팀 내 최고 연봉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1014만 파운드(약 196억 원)를 받고 있다.
과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재정 고문직을 역임했던 슈테판 보르슨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판 더 펜이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본다”면서 “특히 구단주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선수단 급여와 영입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한다는 의미”라며 “토트넘에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위치에 있는 선수들은 그 혜택을 누릴 것이며, 판 더 펜이 바로 완벽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추후 ‘월드 클래스(월클)’로 성장할 센터백 재목으로 평가받는 판 더 펜은 2019년 폴렌담(네덜란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볼프스부르크(독일)를 거쳐 2023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주전으로 입지를 굳히며 활약 중이다.
1m93cm의 큰 키에도 최고 시속 37.38km/h를 자랑할 정도로 스피드가 빠른 데다, 위치 선정이나 기본적인 수비력이 탄탄한 판 더 펜은 수비라인 조율과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 사실상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센터백의 모든 자질을 다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판 더 펜은 손흥민과 함께 뛸 당시 손흥민을 “토트넘의 레전드, GOAT”라며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는 사람이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따뜻하다. 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라운드 안에선 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다”고 존경심을 표했던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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