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 보금자리 ‘거창청년누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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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준공식이 26일 거창읍 김천리에서 열렸다.
거창청년누리는 거창군에 처음 들어서는 청년 보금자리로, 내년 10월에는 경남도와 거창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조성하는 청년 포함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연이어 문을 연다.
군은 2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거창군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거창청년누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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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경쟁률, 12월부터 순차적 입주

거창군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준공식이 26일 거창읍 김천리에서 열렸다. 거창청년누리는 거창군에 처음 들어서는 청년 보금자리로, 내년 10월에는 경남도와 거창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조성하는 청년 포함 통합공공임대주택도 연이어 문을 연다.
군은 26일 민선 8기 공약사업 거창군 청년임대주택 '거창청년누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입주민과 청년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거창청년누리는 경상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투자계획에 반영돼 광역기금 25억 원과 국비 8억 원, 군비 19억 원 등 총 52억 원을 들였다. 거창읍 김천리 237-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1127㎡, 지상 4층 규모 2개 동 19가구를 조성했다.
주거 공간은 1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실과 방이 딸린 구조로 꾸몄다. 주거 공간 외 편의시설도 마련해 1동 1층에는 청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조성했디. 또한, 4층 옥상에는 외부와 분리된 공간에서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거창청년누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청년 실태조사에서 청년 주거지원 요구가 높게 나타난 여론을 반영해 조성됐다. 특히, 시설은 가전과 가구,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공간, 공용 커뮤니티공간 등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이는 시설로 채웠다.
거창청년누리는 '세상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행복'이라는 의미로, 청년들만의 세상을 펼치고, 희망과 가능성을 누리는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담았다. 건립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의견도 설계에 반영했다.
구 군수는 "청년들과 주민들의 협조 속에 완성된 거창청년누리가 청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주거환경 개선과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청년친화도시 거창'을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청년누리는 올해 8월과 9월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169명이 신청해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거주 기간은 최초 2년에 최장 6년으로, 보증금은 100만 원에 월 임대료는 9만 6000원부터 17만 8000원까지 소득구간별로 차등 적용한다. 입주는 1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