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칸 열린 상태서 제주공항 착륙한 이스타항공 여객기

고동명 기자 2025. 11.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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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주로 향한 항공기가 화물칸이 열린 상태에서 착륙해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이다.

26일 이스타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3시45분쯤 승객 177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17 항공기가 앞쪽 화물칸 문이 일부 열린 상태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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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과정서 안전 문제없어"…국토부 조사 중
이스타항공 여객기(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김포에서 제주로 향한 항공기가 화물칸이 열린 상태에서 착륙해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이다.

26일 이스타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3시45분쯤 승객 177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17 항공기가 앞쪽 화물칸 문이 일부 열린 상태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운항 과정에서 기압을 유지하는 여압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항공기 안전 점검과 교체로 다음 항공편이 일부 지연됐다.

이스타항공 측은 운항 전 점검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며 조종실에 화물칸이 열렸다는 경고등이 켜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 중에는 화물칸 문이 열릴 수가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착륙하면서 일부 부품 문제로 문이 약간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는 있지만 정확한 조사는 국토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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