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母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맞다" 재차 주장..카톡·손편지 추가 공개

김새론 모친은 26일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를 통해 "많은 고민 끝에 용기를 내 글을 적어 본다"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가 가진 자료들 중 일부를 공개한다"고 추가적인 자료 공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수현 측은 지금까지 저희의 증거들이 모두 조작됐다는 등의 프레임을 씌워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한 적없다고 주장했다. 추가적인 자료들이 공개되더라도 김수현 측은 같은 주장을 할 거다. 증거들의 조작 여부 등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조만간 수사기관의 수사결과로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공개된 추가 증거는 지인의 진술 녹취록, 김수현의 군 입대 전 작성한 메모, 두 사람이 주고받았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한 친필 편지 등이다.
지인의 진술 녹취록에는 '(새)론이랑 제주도 갔을 때도 (김)수현 오빠가 공항에 데려다 주고 그랬는데', '그때 론이가 열여덟인가?'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새론 모친은 "많은 지인들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사귀었다는 구체적인 진술을 일화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한 터울 밑의 친동생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으며 구체적인 진술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이 가지고 있던 전자기기들을 포렌식해 추출한 메모 내용도 공개했다. 유족이 주장하는 메모 작성 시기는 2017년 9월 28일로, 여기에는 '매일을 너랑 같이 보내고 싶어라고 하면 안 돼?', '오빠 그냥 단지 군대 가서 그런 건 아냐', '우리는 어렵잖아. 건너가야 할 게 많잖아. 일차적으로 눈에 보이는 게 나이고', '오빠가 나를 정말로 다시 만날 생각이여서 그런 말 한 거면 그냥 내가 오빠 지금 기다릴 수 있어. 기다린다기 보단 그냥 계속 좋아할 수 있어' 등이다.
이에 대해 김새론 모친은 "이는 연인 간에만 할 수 있는 표현"이라며 "해당 메모를 통하여 김새론과 김수현이 2017년 9월 28일 메모 작성 이전에이미 연인 관계였던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김새론 모친은 '하트' 이모티콘 등이 사용된 메시지도 증거로 제시하며 "연인으로서 나눌 수 있는 표현이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모친은 "김새론은 2024년 3월경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음주운전 사고 처리 관련 돈을 본인에게 청구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받았는데, 골드메달리스트가 위와 같은 내용증명을 진행하는 것을 김수현도 알고 진행하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마지막 방법으로 위 편지를 작성한 후 친구와 함께 김수현이 거주하는 아파트 우체통에 넣어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을 때 김수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달하지 못하고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맞으나 성인이 된 후 만났다고 주장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 등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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