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 머릿결이 왜 이래?” 모발 망치는 ‘진짜 나쁜 습관’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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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헤어 제품을 써도 머릿결이 계속 거칠어지는 이유는 대부분 생활 속 사소한 행동들에서 찾을 수 있다.
고온 스타일링은 모발 속 단백질을 변성시키며, 수분이 빠져나가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로 환경을 조절하면 모발의 수분 유지력도 안정된다.
염색과 펌은 모발 구조를 강제로 열고 닫는 과정이라 반복할수록 모발이 얇아지고 손상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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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헤어 제품을 써도 머릿결이 계속 거칠어지는 이유는 대부분 생활 속 사소한 행동들에서 찾을 수 있다. 모발은 생각보다 훨씬 연약해 작은 마찰·열·습기 변화에도 쉽게 갈라지고 부서진다. 특히 건조한 계절에는 평소 습관 하나가 머릿결의 윤기와 탄력까지 좌우한다. 실제로 모발 손상을 유발하는 사소하지만 반복되기 쉬운 '나쁜 습관'을 알아본다.
◆ 드라이 등 고온 스타일링 → 열로 단백질 손상
고온 스타일링은 모발 속 단백질을 변성시키며, 수분이 빠져나가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뜨거운 드라이와 아이롱을 자주 사용하면 모발이 안쪽부터 비어가는 느낌의 손상이 진행된다. 사용 거리를 확보하고 열 보호제를 바르면 보호막이 생겨 손상 속도가 크게 줄어든다. 특히 끝부분은 열에 더 취약하므로 마지막 바람은 미지근하거나 찬 바람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 수건으로 세게 비비기 → 미세 균열 유발
세게 비비는 타월 드라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손상 원인이다. 젖은 모발은 탄성이 떨어져 손톱처럼 얇은 표면층이 잘 떨어져 나가는데, 이때 비비기만 반복해도 갈라지고 부스스하게 변하기 쉽다. 수건을 눌러 물기를 흡수하거나 1~2분 타월 랩을 하는 습관만으로도 손상률을 눈에 띄게 낮출 수 있다. 부드러운 소재의 타월을 쓰는 것도 효과적이다.
◆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기 → 탄성 손상 증가
젖은 머리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특성 때문에 작은 힘에도 모발이 쉽게 끊어진다. 특히 뿌리부터 강하게 쓸어내리는 빗질은 모발을 당기며 파절을 유발한다. 완전히 마른 뒤 끝부분부터 서서히 하는 빗질이 가장 안전하다. 엉킴이 심한 날에는 오일이나 워터 타입 컨디셔너를 손에 살짝 발라 마찰을 줄여준 뒤 빗질하면 끊어짐 없이 관리할 수 있다.
◆ 햇빛·난방 등 건조한 공기 → 속건조로 갈라짐
자외선은 모발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단백질 연결을 약하게 만들고 수분을 빼앗는다. 여기에 건조한 난방 공기까지 더해지면 모발은 속만 마른 상태가 되어 금세 갈라지고 윤기가 사라진다. 외출 시 헤어오일이나 미스트로 얇은 보호막만 만들어줘도 손상 누적 속도가 크게 줄어든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로 환경을 조절하면 모발의 수분 유지력도 안정된다.
◆ 머리 꽉 묶는 스타일링 → 모근 압박과 끊어짐
하루 종일 같은 위치를 꽉 묶으면 해당 부위의 모발이 당겨지고 눌리면서 끊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젖은 상태에서 묶으면 손상은 더 심해지고, 심한 경우 두피까지 당겨져 통증이나 민감도가 생길 수 있다. 패브릭 밴드를 사용하고 묶는 위치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보호 효과가 있다. 지나치게 당겨 묶는 포니테일도 장기적으로는 모근 약화를 유발할 수 있다.
◆ 두피 씻지 않고 머리카락만 씻기 → 노폐물 축적
두피는 모발이 자라는 '토양'이기 때문에 청결 유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샴푸를 머리카락 끝 위주로만 비비는 사람들이 많다. 두피에 남은 피지와 오염 잔여물은 모발 뿌리를 눌러 탄력 있는 모발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 샴푸 거품은 두피에 먼저 올리고 손끝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야 한다. 두피가 건강해지면 머릿결은 자연스럽게 탄력과 윤기를 되찾는다.
◆ 염색·펌 자주 하기 → 화학 손상 급증
염색과 펌은 모발 구조를 강제로 열고 닫는 과정이라 반복할수록 모발이 얇아지고 손상되기 쉽다. 또한 지나친 염색과 펌으로 인해 모발이 부러지고 갈라지는 증상이 눈에 띄게 악화될 수 있다. 시술 간격을 충분히 두고, 시술 후 단백질 케어와 보습 오일을 꾸준히 사용하면 손상 정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탈색을 반복하는 경우라면, 홈케어 비중을 더 높여야 한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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