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시정연설”

우승오 2025. 11. 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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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공개 석상에서 다시 한 번 더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번이 저에게는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시정연설"이라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쐐기를 박았다.

앞서 지난 9월 25일 정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 시장 임기를 끝으로 공직선거에는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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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사진=평택시청

지난 9월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정장선 평택시장이 공개 석상에서 다시 한 번 더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정 시장은 26일 연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 말미에 이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이 저에게는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시정연설"이라며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의원님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쐐기를 박았다.

이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예산을 낭비 없이 집행하고 성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강정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가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월 25일 정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번 시장 임기를 끝으로 공직선거에는 더 이상 출마하지 않겠다"는 요지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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