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신분증 갱신하려던 노부인의 턱에서 수상함 감지

KBS 2025. 11.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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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 소식입니다.

한 이탈리아 남성이 연금을 받기 위해 숨진 어머니처럼 분장했다가 들통났다는 사연인데요.

어머니의 신분증이 만료되자 분장을 해 어머니처럼 행동하며 신분증을 갱신하려다 적발된 건데요.

현지 경찰은 남성의 집 세탁실에서 미라 상태인 어머니 시신을 발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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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 소식입니다.

한 이탈리아 남성이 연금을 받기 위해 숨진 어머니처럼 분장했다가 들통났다는 사연인데요.

지금 화면 속 두 인물, 어떻게, 동일인으로 보이시나요?

왼쪽이 어머니, 오른쪽이 숨진 어머니를 사칭해 체포된 57살 아들입니다.

CNN은 신분증을 갱신하려던 노부인의 목덜미와 손, 턱에 난 검은 털을 수상히 여긴 당국에 의해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2022년 82살의 나이로 숨진 그라지엘라 달 오글리오라는 여성의 아들로 간호사로 일하다 지금은 실직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어머니의 신분증이 만료되자 분장을 해 어머니처럼 행동하며 신분증을 갱신하려다 적발된 건데요.

현지 경찰은 남성의 집 세탁실에서 미라 상태인 어머니 시신을 발견했고요.

그는 현재 시신 은닉, 국가에 대한 사기, 사칭,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탈리아 금융범죄수사국 통계를 보면, 이탈리아에선 해마다 수십 명이 사망한 사람을 사칭해 연금을 받으려다 체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김석훈/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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