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심 70% 경선룰' 내부 반발에 "폄훼·왜곡 말라"

공윤선 ksun@mbc.co.kr 2025. 11. 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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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을 이끄는 나경원 의원이 기획단이 내놓은 '당심 70%·민심 30%' 경선 룰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해 "당심과 민심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에서 건의한 당원 70% 경선룰을 폄훼·왜곡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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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자료사진]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을 이끄는 나경원 의원이 기획단이 내놓은 '당심 70%·민심 30%' 경선 룰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해 "당심과 민심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에서 건의한 당원 70% 경선룰을 폄훼·왜곡하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당원 수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진 점을 언급하며 "지금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조직 기반이 약한 만큼, 당의 조직력을 국민 속으로 확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이어 "당심 안에는 이미 민심이 녹아 있다, 당원은 국민의 일부이며 국민과 등 돌려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며 "‘당심이 민심과 다르다'는 말은 결국 우리 스스로 당원을 과소평가하는 이야기다"라고 꼬집었습니다.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유리한 룰 세팅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나에 대한 폄훼로 본질을 훼손하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혹시라도 출마를 결심하면 내가 참여하는 경선에는 기존 룰대로 50대 50 적용을 받을 것을 당당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 "지금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은 바람 따라 흔들리는 선택이 아니라 뿌리를 단단히 다시 세우는 결단"이라며 "그렇지 않고는 이재명 민주당의 폭정 광풍으로부터 국민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9396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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