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PT 구조’ 혁신하는 프리미엄 AI 영상 제작 스튜디오 ‘프롬프트팩토리’
최기문 대표, “AI 기반 광고 제작의 속도와 구조를 완전히 바꿀 것”

프리미엄 AI 영상 제작 스튜디오 프롬프트팩토리(대표 최기문)가 광고업계의 경쟁 PT(프레젠테이션) 구조를 혁신하며 새로운 영상 제작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기존 광고 시장은 대기업의 PT 요청에 수천만 원의 매몰비용이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기업 역시 내부 검토 과정에서만 수억 원이 들어가는 비효율을 감당해야 했다.
프롬프트팩토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의뢰만 하면 최대 10개의 AI 기반 시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은 다수의 시안 중 원하는 방향만 선택해 제작을 진행할 수 있어 리스크가 최소화되고, 제작사 역시 과도한 선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구조다.
최기문 프롬프트팩토리 대표는 “생성형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실제 상업 영상 제작에는 여전히 높은 기술 장벽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영상 한 편을 만들기 위해 10개 이상의 AI 툴을 조합해야만 하는 현실은 기업에게 쉽데 시도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문제를 포착한 최기문 대표는 “AI 영상 제작은 결국 전문가의 영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시장진입을 결정했다”며, “웹디자이너가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다루듯, 앞으로는 AI 아티스트가 상업 영상 제작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프롬프트팩토리는 AI Creator 기반 제작 생태계를 가장 먼저 구축하며 상업 영상 분야에 특화된 제작 시스템을 완성했다.
프롬프트팩토리의 전환점은 첫 대기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납품한 이후였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포트폴리오 확보를 넘어, 대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인바운드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계기가 됐다.
최기문 대표는 “첫 프로젝트가 재계약으로 이어지면서 AI 영상이 실제 상업용으로 충분히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이후 회사는 단순 제작사를 넘어 ‘AI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만드는 기업’으로 방향성을 명확히 잡았다”고 했다.
프롬프트팩토리의 고객사 대부분은 가장 큰 강점으로 제작 속도와 완성도를 꼽는다. 특히 AI 기반 시안 최대 10개 제공은 광고주에게 강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일부 고객은 “셀프주유소 가격으로 유인주유소 품질을 받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효율·기획력을 상징하는 평가로, 프롬프트팩토리의 기술력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 프롬프트팩토리는 종합광고대행사, 공공기관 등 B2B·B2G 영역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AI 영상을 납품 이미 제작 역량과 품질을 검증받은 상태에서, 최근에는 대기업 광고주가 직접 의뢰하는 단계로 시장을 확장했다.
또한 많은 기업이 영상 제작의 내재화를 시도하는 흐름에 맞추어 기획·제작·관리·배포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제작 솔루션과 AI Creator 작업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도화 툴을 개발 중이며, 관련 기술은 비공개 R&D 형태로 지속 강화되고 있다.
최기문 대표는 “기업이 종합광고대행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상업용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프롬프트팩토리는 최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 산업육성’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의 PoC(개념 검증) 프로젝트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성장 속도를 높였다.
최기문 대표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문가 매칭, 기술 파트너 연결, 실무 네트워크 등을 단기간에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며 “실제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이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프롬프트팩토리는 2030년까지 연매출 3000억 원 규모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을 목표로 광고 제작·콘텐츠·데이터 분석을 하나로 통합한 마케팅 인텔리전스 올인원 플랫폼 구축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최기문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AI 영상 제작사가 아니라, 상업 영상 산업 구조 자체를 혁신하는 회사”라며 “기업과 크리에이터 모두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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