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핫픽] 화장 직전 관 속에서 '똑 똑'…60대 여성 살아있었다

2025. 11.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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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사망 판정을 받고 관에 누워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둔 한 사람.

모두가 이별을 준비하던 그때, 갑자기 관 속에서 똑똑 들려오는 두드리는 소리!

장례식장 전체가 얼어붙을 만큼 충격적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관 안에서 깨어난 겁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걸까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곳은 태국 방야이 지역의 한 사찰입니다.

지난 22일, 60대 여성이 숨을 쉬지 않은 채 쓰러지자, 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은 그녀가 사망했다고 판단하고 장례를 치렀는데요.

그런데 화장을 하기 위해 사원 측이 절차를 설명하려던 순간, 관 안에서 희미한 노크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소리의 정체를 찾아 관을 연 순간!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관 안에선 숨졌다고 믿었던 여성이 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해당 사원 총무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관 속에 누워 있던 여성이 눈을 살짝 뜬 채 옆으로 몸을 돌린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꽤 오랫동안 관을 두드린 것으로 보였다”며 "마치 누군가에게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신호를 보내려는 듯했다”고 설명하며 "계속된 노크 때문인지 지친 기색까지 역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칫 그대로 화장터로 옮겨질 뻔했던 이 여성이 극적으로 살아날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사망진단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진단서 미발급으로 장례 절차가 계속 지연됐고, 이를 포기한 가족들은 평소 장기 기증을 희망했던 여성의 뜻을 따라 시신을 기증하려고 했지만, 이 또한 사망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의료기관에서 시신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화장을 하기 위해 한 사찰을 찾았지만, 이곳에서도 역시 사망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화장이 불가하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이런 절차적 문제들이 계속해서 겹치며 장례는 미뤄졌고, 그 순간 바로 관 속에서 노크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병원으로 이송한 후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쓰러진 이유는 바로 저혈당 때문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여성이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가사 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수천 건의 화장을 지켜봤지만 사망 판정 후 되살아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힌 사찰!

그녀의 기적적인 생환에 사찰 측은 치료비도 모두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온 힘을 다해 살아있음을 알린 여성!

살려는 의지가 안겨준 기적적인 생환이 아니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부활 #태국 #방야이 #사망진단서 #저혈당 #가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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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샛별(usb06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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