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재환 협상 무산, 홍건희 옵트아웃...두산 총 6명 보류선수명단 제외

권수연 기자 2025. 11.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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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 선수 6명이 보류명단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지난 25일 외야수 김재환과 투수 홍건희, 외국인 선수 콜어빈 등 6명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했다"고 26일 전했다.

구단 측은 17일 홍건희 측으로부터 옵트아웃을 실행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고, 보류선수명단에서 홍건희를 제외했다.

그 외에 콜 어빈, 고효준, 김도윤, 이한별이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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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 선수 6명이 보류명단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지난 25일 외야수 김재환과 투수 홍건희, 외국인 선수 콜어빈 등 6명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했다"고 26일 전했다.

김재환은 지난 2021년 12월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할 당시 '4년 계약이 끝난 2025시즌 후 구단과 우선 협상을 진행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FA로 풀어준다'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후 두산은 김재환과 25일 늦은 오후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김재환을 보류 명단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김재환은 지난 2008년 두산에 입단, 17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16년부터 팀의 핵심 타자로 부상했고 2018년에는 타율 0.334 133타점 44홈런 등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103경기 타율 0.241 13홈런 50타점 42득점에 그쳤다.

이어 홍건희 역시 2024년 1월 FA 계약 당시, 2년 계약이 끝난 뒤 선수가 2년 15억원의 보장 금액을 포기하는 대신 자유계약신분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옵션을 포함했다. 구단 측은 17일 홍건희 측으로부터 옵트아웃을 실행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고, 보류선수명단에서 홍건희를 제외했다.

홍건희

홍건희는 2024시즌을 앞두고 첫 FA 자격을 얻은 뒤,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천만 원 규모의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조건은 초반 2년 동안 계약금과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9억5천만 원을 받고, 이후 2년간 15억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홍건희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홍건희는 잔여 연봉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선택했다. 

홍건희는 올 시즌 팔꿈치 통증과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20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FA 계약 첫 해였던 지난 시즌에는 65경기에 나서 4승3패 9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2.73 성적표를 받았다. 

그 외에 콜 어빈, 고효준, 김도윤, 이한별이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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