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김지훈 향해 직진…임지연까지 삼각 구도 점화 ('얄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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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믿고 보는 배우' 서지혜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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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24일,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극본 정여랑,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7, 8회에서 서지혜는 윤화영 캐릭터에 몰입, ‘스포츠은성’ 최연소 연예부 부장다운 호전적 카리스마와 폭발적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또 다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화영은 위정신(임지연)이 윤정호(장광)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자 특유의 단호함으로 상황을 정면 돌파했다. 정신에게는 “이거 직접 해결해. 고소 취하 못 시키면 회사에 나올 생각하지 마!”라며 강하게 몰아붙였다. 서지혜는 단단한 발성과 미세한 표정 변화로 화영의 분노와 책임감을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하지만 화영이 미혼모라는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화영은 정신에게는 매섭고 차가운 표정을 유지하면서도, 아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입체적인 감정 변주를 완성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여기에 화영은 정신과 이재형(김지훈)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며 흥미를 높였다. 화영은 취재를 일삼는 건 비슷하지만 묘하게 결이 다른 정신과 사사건건 시비가 붙었다. 재형과 정신이 함께 식사하기로 한 사실을 알게 된 화영은 정신 대신 재형 앞에 먼저 나타나 아들의 존재를 밝히는 등 그의 심기를 자극했다. 서지혜는 냉정한 말투 속에 화영의 외로움, 무너질 듯한 마음을 서서히 담아내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서지혜는 차갑고 도도한 카리스마부터 상처받은 내면, 질투와 집념, 엄마로서의 따뜻함까지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윤화영’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복잡한 서사를 단단하게 잡아내는 서지혜의 연기 내공에 시청자들은 “오늘 스타일링도 넘 잘 어울린다”, “이렇게 아들 있다는 걸 밝힌다고?”, “식당에 나타날 때 소름”, “회를 거듭할수록 미모 경신한다”, “남은 회차 화영 서사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믿고 보는 배우’ 서지혜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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