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 제정신이냐?” 젠슨황, 엔비디아 회의에서 ‘격노’한 이유 [이런뉴스]

이윤재 2025. 11. 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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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각 25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체 회의에서 젠슨 황은 "일부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AI 사용을 줄이라고 한다더라. 당신들 정말 제정신이냐?"라고 질책했습니다.

젠슨 황은 AI로 인한 고용 안정성을 걱정하는 직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도 직접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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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직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I 사용’ 때문입니다.

현지 시각 25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체 회의에서 젠슨 황은 “일부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AI 사용을 줄이라고 한다더라. 당신들 정말 제정신이냐?”라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업무가 AI로 자동화될 수 있다면, 자동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은 엔비디아가 또 한 번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AI 칩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조한 다음 날이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은 AI로 인한 고용 안정성을 걱정하는 직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도 직접 언급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젠슨 황은 “다른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는 동안에도 엔비디아는 수천 명을 채용했다”, “사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라는 농담을 건네며, “솔직히 아직 1만 명 정도 부족하지만, 채용 속도는 우리가 신규 인력을 통합하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속도여야 한다”고 말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여러분은 여전히 할 일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엔비디아 직원 수는 지난해 약 2만 9600명에서 올해 약 3만 6000명으로 늘었습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반도체 기업에서조차, AI 사용과 고용 안정을 두고 이견이 불거져 나온 겁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AI 활용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직원들의 AI 사용 정도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고, 구글은 엔지니어들에게 코딩 작업에 AI를 활용하라고 지시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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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r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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