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연기 그만둬도 안 잊었다…故이순재 추모 "가슴 속 가장 반짝이는 별"

장진리 기자 2025. 11.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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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재.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서우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서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존경하는 배우 이순재 선생님"이라며 "선생님은 영원히 제 가슴 속 가장 반짝이는 별"이라고 애도의 글을 썼다.

서우는 "선생님과 같이 먹었던 양갱, 대본 맞춰 주시면서 해주셨던 말씀들, 가슴 아프게 연기하던 시절에 예뻐해 주시고 쓰다듬어 주시던 항상 따뜻했던 손길. 모두 다 사무치게 그립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랑한다. 그립다. 선생님. 한 번이라도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서우는 2011년 종영한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했다. 이순재는 대서양그룹의 김태진 회장 역을, 서우는 김태진의 손자 민재의 여자친구인 배우 백인기를 맡아 살벌한 대치를 그렸다.

서우는 2019년 개봉한 영화 '더하우스'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순재는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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