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와 다른 큰 대회" 오타니, WBC 앞두고 자신감 폭발…투타 겸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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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합동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각오와 몸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일본을 대표해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WBC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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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합동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각오와 몸 상태를 솔직하게 전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는 “일본을 대표해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라며 WBC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월드시리즈와는 또 다른 큰 대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 합류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날짜는 없다”며 “구단에서 정식으로 허가가 났고, 기용 방식과 합류 일정은 앞으로 조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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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그의 투수 기용에 신중한 만큼, 역할 확정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올 시즌 가장 큰 ‘영감’을 묻는 질문에는 “타격에서는 새로운 발견이 정말 많았다”며 “하나만 꼽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투구는 재활의 해였기 때문에, 재활을 끝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안도감이었다”며 “내년에 새로운 것을 찾아갈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무라이 재팬 이바타 감독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정식으로 결정된 뒤 전화를 드렸다”고 짧지만 명확하게 답했다. 내년이면 만 32세가 되는 오타니는 전성기를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몸 반응을 봐도 지금이 전성기 근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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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번 오프시즌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달라질 것”이라며 투타 겸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3년 오른팔꿈치, 2024년 왼어깨 수술로 두 시즌을 재활에 집중했던 오타니는 올해는 완전한 몸 상태로 시즌을 마쳤다. 재활을 마무리한 만큼 WBC에서 투타 동시 출전이 가능할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오타니가 일본 대표팀의 중심축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오타니가 내년 WBC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본을 이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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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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