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과 잠시 함께했던 프랄리, 방출 4일만에 ‘친정’ 탬파베이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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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프랄리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제이크 프랄리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프랄리와 1년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탬파베이가 프랄리를 계속 보유하며 연봉협상을 했다면 올해 연봉보다 더 큰 금액을 줬어야하지만 방출 후 재계약으로 보장 금액을 낮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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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프랄리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외야수 제이크 프랄리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프랄리와 1년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인센티브도 4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으로 최대 1년 340만 달러가 될 수 있는 계약이다.
4일만에 재결합한 탬파베이와 프랄리다. 프랄리는 논텐더 데드라인에 앞서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됐고 22일 최종 방출됐다. 그리고 4일만에 다시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프랄리는 탬파베이가 '친정'인 선수다.
프랄리는 2025시즌을 신시내티 레즈에서 시작했고 8월 중순 신시내티에서 DFA됐다. 이후 웨이버 클레임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고 시즌 종료 후 애틀랜타에서 DFA됐다. 탬파베이가 그를 클레임했지만 탬파베이도 지난 19일 프랄리를 DFA했고 결국 방출했다.
방출 후 재계약으로 탬파베이는 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프랄리는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 선수로 올시즌 연봉이 321만5,000 달러였다. 메이저리그 연봉계약 특성상 연봉이 삭감되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연봉계약 대신 방출 후 새롭게 입단 계약을 맺을 경우에는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탬파베이가 프랄리를 계속 보유하며 연봉협상을 했다면 올해 연봉보다 더 큰 금액을 줬어야하지만 방출 후 재계약으로 보장 금액을 낮출 수 있었다.
1995년생 좌투좌타 외야수 프랄리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됐다.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됐고 싱글A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프랄리는 2018년 겨울 마이크 주니노와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당시 프랄리와 유니폼을 바꿔입은 선수 중 한 명은 KBO리그 SSG 랜더스에서 활약 중인 기예르모 에레디아였다.
시애틀로 이적한 프랄리는 2019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1시즌까지 시애틀에서 뛰었고 2022시즌에 앞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제시 윈커와 트레이드로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그리고 올해 애틀랜타로 이적하기 전까지 신시내티에서 활약했다. 올시즌 막바지 애틀랜타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9경기 타율 0.304를 기록하기도 했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468경기 .248/.333/.402 47홈런 179타점 61도루. 정교한 타자는 아니지만 중장거리 타격 능력과 시즌 20개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췄고 출루 능력이 준수한 타자다. 꾸준히 0.700 이상의 OPS를 유지하는 타자기도 하다.
돌고돌아 '친정'으로 다시 돌아온 프랄리가 과연 내년시즌 탬파베이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제이크 프랄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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