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도 극찬한 이란희 감독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국내 주요 영화제 13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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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로 꼽은 '3학년 2학기'(감독 이란희)가 내달 12일 제2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 영평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다.
26일 '3학년 2학기'의 제작 및 배급사 작업장 봄에 따르면 올해 9월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해 하반기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이래로 국내 주요 영화제 시상식에서 총 13관왕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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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올해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로 꼽은 ‘3학년 2학기’(감독 이란희)가 내달 12일 제2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부산 영평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다.
26일 ‘3학년 2학기’의 제작 및 배급사 작업장 봄에 따르면 올해 9월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해 하반기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한 이래로 국내 주요 영화제 시상식에서 총 13관왕에 오르게 됐다.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관객상)을 받았다. 또 최근 제4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각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영화는 학창 시절의 마지막 3학년 2학기를 학교가 아닌 낯선 공장에서 보내게 된 중소기업 현장 실습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특성화고등학교 출신들이 나아가는 여러 갈래의 삶을 보여준다. 연상호 감독은 지난 10월 ‘얼굴’ 인터뷰에서 ‘3학년 2학기’를 언급하며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이런 작품들이 많은 대중을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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