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결혼 한 달만 본업 복귀…'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 출연
박로사 기자 2025. 11. 26. 09:55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윤혜가 결혼 한 달 만에 본업에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윤혜가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러브 : 트랙'은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여전히 낯선 감정을 응축해 보여주는 가운데, 김윤혜는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로 올겨울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김윤혜는 아빠의 입관을 도와줄 친척도 친구도 없는 '최수아' 역을 맡았다. 외동딸인 최수아는 사랑을 줄 줄도 받을 줄도 몰라 외롭지만, 그 외로움을 인정하자니 차라리 혀 깨물고 죽는 게 낫다고 보는 인물이다. 10년 만난 전남친과 100일 만난 현남친 사이에서, 최수아는 누가 아빠의 관을 들게 할지 선택하게 된다.
이처럼 김윤혜는 30분 남짓의 포맷의 독립적인 이야기 속에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년이', '나의 완벽한 비서' 등을 통해 선과 악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김윤혜가 보여줄 또 다른 얼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윤혜가 출연하는 KBS2 단막극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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