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2월부터 김해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외투 무료 보관

김종우 2025. 11. 26. 09: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당 한 벌씩 최대 5일간 무료 보관
인천공항에서도 코트룸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김해공항에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는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코트룸 서비스는 김해공항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다. 부산 공항의 경우 5일이 지나면 하루에 한 벌당 4000원의 보관료가 청구된다. 인천공항은 추가 보관료가 하루 한 벌당 2500원으로 김해공항보다 낮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승객은 탑승수속 후 국제선 청사 3층 짐캐리 수하물 보관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면 위탁 가능하다. 보관된 외투 수령은 위탁한 곳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김해공항 코트룸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인천공항 승객은 탑승수속 후 2터미널 3층 1번 게이트 옆 ‘택배·보관·포장’ 구역 내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2터미널 1층 1번 게이트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다시 찾으면 된다. 인천공항 코트룸 서비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인천공항의 경우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바우처를 발급한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공항에서만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스타얼라이언스 회원(비즈니스클래스는 비회원도 가능) 가운데 탑승수속(웹·모바일 체크인 포함)을 마친 탑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24시간 운영)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2터미널로 이전하는 내년 1월 14일 이후에는 2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 입구에 위치한 크린업에어 매장에서 동일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터미널 이전 기간에 출국과 귀국 터미널이 다른 손님들도 1터미널에서 맡기고 2터미널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