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호날두 트럼프 대통령 만난 뒤 FIFA 징계 발표... 월드컵 결장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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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예상보다 짧은 징계를 받으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개막전부터 정상적으로 뛸 수 있게 됐다.
영국 유력지도 세 경기 출전 정지까지 예상했지만, 호날두의 징계 수위는 그리 크진 않았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호날두의 상대 가격이 폭력적 행위로 분류될 경우 최대 3경기 출장 정지가 가능했지만, FIFA는 국가대표 226경기 중 첫 레드카드라는 점을 고려해 징계를 최소 수준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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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FIFA가 호날두에게 단 한 경기 출장 정지 처분만을 적용했다"며 "이 발표는 호날두가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지 약 일주일 뒤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달 초 아일랜드전에서 다라 오셰이를 팔꿈치로 가격한 장면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확인되며 퇴장당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호날두의 상대 가격이 폭력적 행위로 분류될 경우 최대 3경기 출장 정지가 가능했지만, FIFA는 국가대표 226경기 중 첫 레드카드라는 점을 고려해 징계를 최소 수준으로 줄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아르메니아전 한 경기만 결장한 것이 징계의 전부였다.
일각에서는 호날두의 징계 발표 시점이 트럼프 대통령 만남 직후였음을 강조했다.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는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1주일 만에 월드컵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 "호날두와 그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DC로 향했다. 이 세 사람은 저녁 식사 후 함께 산책을 하며 웃음과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자국 대표팀 간판 공격수의 월드컵 개막전 출전 가능성에 축구협회까지 발 벗고 나섰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호날두가 퇴장당한 경기 당시 조성된 적대적 분위기, 이전 유사 장면에서의 판정 일관성 문제, 국가대표에서 단 한 번도 퇴장당한 적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자료를 마련해 FIFA 징계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퇴장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렸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영상 각도 때문에 실제 상황보다 심각하게 보였다"며 징계 수위가 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일랜드 하이미르 할그림손 감독은 "잠깐의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퇴장당하던 중 호날두가 야유에 박수를 치고 엄지를 들어 보이는 장면 등이 포착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국제 축구계에서는 이번 판정이 월드컵 본선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다. 'BBC'와 'ESPN' 등 해외 매체는 FIFA 규정상 폭력 행위는 최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호날두의 결장이 본선 조별리그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호날두는 마지막 월드컵인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르투갈은 12월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조 추첨에서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포트1에 배정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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