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가 나를 살렸다"... 기안84, '극한84'로 전한 묵직한 진심

김현숙 기자 2025. 11. 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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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84'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멈추지 않는 러닝 본능과 진솔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극한84'는 기안84가 전 세계의 극한 환경 속에서 마라톤에 도전하는 초극한 리얼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부터는 혼자가 아닌 크루원들과 함께하며 '극한을 나누는 러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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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건강한 몸과 정신, 평범한 일상 지키는 것"...기안84, 마라톤보다 더 큰 목표

(MHN 이우경 인턴기자) '극한84'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멈추지 않는 러닝 본능과 진솔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극한84'는 기안84가 전 세계의 극한 환경 속에서 마라톤에 도전하는 초극한 리얼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부터는 혼자가 아닌 크루원들과 함께하며 '극한을 나누는 러닝'을 선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서면 인터뷰에서 기안84는 프로그램의 의미에 대해 "'나 혼자 산다'에서부터 이어져 온 달리기가 여기까지 온 기분"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극한'이란 "삶의 모든 일이 골인 지점까지 들어가는 동안의 과정이 아닌가 싶다. 각자의 페이스로 포기하지 않고 뛰는 것이 삶과 일맥상통한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만의 '극한을 이기는 방식'으로는 "남은 거리를 생각하지 않는 것"을 꼽았다. 그는 "남은 군 생활을 계산하면 괴롭듯이, 그저 눈앞에 보이는 길을 뛰다 보면 언젠가는 끝난다는 마음으로 달린다"고 털어놨다.

또한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평범하다고 생각한 일상을 지켜 내는 것만 해도 쉽지 않은 일"이라며 "건강한 몸과 정신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게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도전인 것 같다"고 덧붙여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달리기가 저를 살린 것 같다. 극한을 찾아서 뛴 것이 아닌, 극한의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해 달렸다"며 "자신을 위해 뛰자"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MBC '극한84'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극한84',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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