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로 떨어진 출근길 …빙판에 살얼음까지 [날씨]

박채령 기자 2025. 11. 2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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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6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 춥다. 전날 내린 비·눈이 얼어 빙판길과 살얼음까지 나타난다.

구체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이 9~19도로,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할 망이다.

새벽에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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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으로 5~7도가량 낮아져
제주 등 공기 ‘청정’...타 지역 미세먼지 ‘보통’
경기일보 DB


수요일인 26일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 춥다. 전날 내린 비·눈이 얼어 빙판길과 살얼음까지 나타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중심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5~7도가량 낮아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이 9~19도로,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할 망이다.

주요 지역별 기온을 보면 ▲수원 1~9도 ▲인천 1~9도 ▲서울 2~11도 ▲강원내륙 2~9도 ▲강원동해안 7~14도 ▲대전 3~12도 ▲전북 3~11도 ▲광주 2~13도 ▲대구 4~13도 ▲부산 5~15도 ▲제주 8~16도 등으로 예측됐다.

새벽에는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저속 운행해야 한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언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낙엽이나 이물질 등에 의한 배수구, 배수로 막힘에 대비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진다.

한편 제주도는 새벽까지 순간풍속 70㎞/h(20m/s)(제주도산지 90㎞/h(25m/s) 이상으로 강풍이 분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분다.

새벽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해상(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외), 동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5m로 매우 높게 인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9시 전까지 전국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다. 차량 운행 시 감속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다.  광주, 전남, 제주는 ‘좋음’ 수준이고, 나머지 전국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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