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라파 땅굴서 나오던 무장세력 5명 추가살해 발표
물· 음식 구하러 나올 때 마다 사살 "제거"
정전 협정에도 총 345명 살해..부상 889명
![[AP/뉴시스] 지난 4월 21일 이스라엘군이 배포한 가자지구 라파시와 칸 유니스 지역의 이스라엘군 작전 모습. 이스라엘군은 정전 협정이 발효된 10월 10일 이후에도 매일 수색전을 벌여 345명을 살해했고 땅굴에서도 총 22명을 사살했다. 2025. 11.26.](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6/newsis/20251126062213997flea.jpg)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단의 도시 라파 시의 한 땅굴 거처로 부터 나오던 무장 세력 5명을 사살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군부대가 그 지역을 수색하던 중 무장한 남성 5명이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를 인용한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 이번 사살은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 점령지역을 표시하는 옐로라인의 동쪽, 이스라엘군 작전 구역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죽은 5명은 라파시내 동부의 지하 땅굴 속에 아직도 갇혀 있는 수 십명의 하마스 전투원들 중 일부인 것 같다고 IDF는 발표했다.
이스라엘의 인터넷 뉴스 Y넷 보도에 따르면 가자 시티 땅굴에 숨어 있던 그 들 중 최근 물과 음식을 구하려고 밖에 나왔다가 사살당하거나 붙잡힌 사람의 수는 22명에 이른다.
IDF 는 이번 발표에서 그들로 부터 압수한 무기류의 사진도 공개했는데, 거기에는 러시아제 칼라슈니코프 반자동 소총 3정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스라엘군은 10월 10일 하마스와의 정전 협정이 효력을 발생한 이후에도 가자 전역에서 거의 매일 소탕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살해 당한 사람이 345명, 부상자가 889명이라고 가자 보건부는 발표했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2023년 10월 이후 살해한 사람이 약 7만 명, 부상자가 17만800여명이며 가자지구 대부분을 파괴해서 폐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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