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34년 만에 꺼낸 유학길 사진…시간 멈춘 듯한 비주얼에 감탄

한소희 기자 2025. 11. 26.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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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김포공항서 찍힌 희귀 사진…"그걸 아직도 간직하다니 감동"
책 출간 후 다시 만난 오랜 팬들에 깊은 감사 "조용히 응원해줘 고마울 뿐"
배우 박중훈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박중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박중훈이 34년 전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배우 박중훈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박중훈 인스타그램

24일 박중훈은 자신의 SNS에 "1991년 1월 27일, 배우 생활을 하다가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회상하며 당시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오래된 흑백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의 박중훈을 배웅하기 위해 모인 소녀팬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그는 "그게 벌써 34년 전 일이라니 놀랍다"며 "그 사진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 다시 내게 전해준 팬에게 고마울 따름"이라고 감동을 표했다.

배우 박중훈이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박중훈 인스타그램

최근 책 출간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가 많아지며 느낀 소회도 솔직하게 전했다. 박중훈은 "싸인회와 북토크를 하며 오랜 팬들을 다시 만났다. 반갑게 알아볼 수 있는 얼굴들도 있었지만, 기억 속에 자리한 어떤 팬과는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해 아쉽기도 했다"며 팬들과의 추억을 되짚었다.

이어 "오랜 시간 나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내가 부진할 땐 안타까워하면서도 속으로 조용히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을 본 가수 윤종신도 "형, 추억 돋네요. 저 때 얼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박중훈은 지난 10월 에세이 '후회하지마'를 출간했다. 작품에는 '반성은 하되 후회는 하지 말자'는 그의 삶의 철학과 함께 스크린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국민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굴곡, 성찰,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진솔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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