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북한 방송 분석했더니…"김주애 3년간 600번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이 북한 방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김주애가 등장하는 장면을 분석한 결과 매년 200일 이상 나온 것(화면에 잡힌 날 수 의미)으로 집계됐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취재팀이 AI 얼굴인식 기술로 분석해 내놓은 이 결과는 매월 출연 일수로 따지면 김 총비서에 근접하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인공지능(AI)이 북한 방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딸 김주애가 등장하는 장면을 분석한 결과 매년 200일 이상 나온 것(화면에 잡힌 날 수 의미)으로 집계됐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취재팀이 AI 얼굴인식 기술로 분석해 내놓은 이 결과는 매월 출연 일수로 따지면 김 총비서에 근접하고 있었다.
닛케이는 코리아리스크그룹이 운영하는 사이트(KCNAWatch.org)에 올라온 조선중앙TV 영상 1만4115시간을 AI 얼굴 인식 기술이 분석하도록 했다. 그 결과 김주애는 2022년 11월 첫 노출 이후 3년간 600일 이상 화면에 등장했다. 분석된 영상에서는 딸에 대한 특별한 대우가 두드러졌다. 김정은은 직접 손을 잡고 차량으로 안내했고, 김여정 당 부부장은 군사 행사에서 자리로 인도했다.
반면 부인 리설주는 신년 행사나 리조트 준공식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대우를 받았다. 김정은을 기리는 표현인 '위대한 우리 영도자'의 자막과 김주애의 모습을 동시에 비추는 연출이 있곤 했는데 조선 중앙 TV를 분석하는 한 일본 교수는 “후계자임을 암시하는 연출"이라고 말했다.
김주애의 활동은 군사 행사 25회를 포함해 총 41회 확인됐다. 리조트 준공식, 양계장 시찰, 주택 준공식 등 다양한 분야에 등장했다.
김주애와 가까운 인물로는 리설주, 김여정, 외무상 최선희, 그리고 측근 현송월이 확인됐다. 특히 최선희는 군수공장, 주택 준공식, 군함 진수식 등 외무상 직무와 직접 관련 없는 행사에도 동행해, 전문가들은 “외교 무대에서 딸의 멘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ky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주간 호텔에 홀로 남겨진 6살 아들…"날 버리고 간 엄마 탓하지 않는다"
- "아내 몰래 살림 차린 치과 원장…상간녀 대신 위자료 내주고 계속 외도"
- "양육비만 주면 끝나? 내 상처와 아이는?"…조갑경 전 며느리, 또 저격 글
- '325억' 집 팔아 직원 100명에 월세 쏜다…토스 대표 "만우절 농담 아냐"
- 17세에 딸 낳고, 38세에 손자 얻은 이 여성…"세계 최강 동안 할머니"
- 오영실 "부부싸움 중 '잡놈이랑 놀다 왔다' 했더니 남편 물건 던지며 광분"
- 아들 안은 에릭에 전진·앤디…신화 유부 멤버, 이민우 결혼식 부부 동반 총출동
- 전소미, 수천만원대 명품 액세서리 분실에 허탈 "눈물…내 가방 어디에도 없어"
- "8살 차 장모·사위, '누나 동생' 하다 불륜…처제랑 난리 난 사례도"
- '국힘 오디션 심사' 이혁재 "'룸살롱 폭행' 10년전 일…날 못 죽여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