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 5000원 보고 앱 지웠습니다”…요즘 배달 이걸로 시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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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배달과 각종 쿠폰을 앞세운 쿠팡이츠와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업계 1위 배달의 민족(배민)의 정체를 틈타 빠르게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고물가 속 배달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와 입점업체 모두 무료 혜택을 많이 제공하는 후발업체로 몰리면서, 올해 들어서는 배민의 가입자가 줄어들고 있다.
요기요를 제외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 쿠팡이 운영하는 쿠팡이츠 등 후발업체 3곳 모두 1년간 큰 폭 성장하며 역대 최대 가입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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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 1년새 235% 증가
쿠팡이츠도 35% 늘어나
무료 배달·쿠폰혜택 효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땡겨요]](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mk/20251125213605325wxmt.jpg)
25일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배달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한 결과, 사용자가 많은 앱(10월 기준)은 배민(2170만 명), 쿠팡이츠(1230만 명), 요기요(444만 명), 땡겨요(345만 명), 먹깨비(81만 명) 순이었다. 요기요를 제외한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 쿠팡이 운영하는 쿠팡이츠 등 후발업체 3곳 모두 1년간 큰 폭 성장하며 역대 최대 가입자를 달성했다. 땡겨요는 전년 동월 대비 235% 증가했고, 먹깨비는 124%, 쿠팡이츠는 32% 성장했다. 반면 압도적 1위 업체인 배민은 1년 전보다 가입자가 37만 명 줄었다.
2년 전만 해도 1위 배민과 2위 쿠팡이츠의 이용자 격차는 1500만 명에 달했으나, 올해는 940만 명으로 크게 축소됐다. 무료배달, 낮은 수수료, 각종 쿠폰을 앞세운 후발주자들의 공격적 마케팅이 가입자와 입점 점포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관협력모델로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손 잡은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2%), 빠른 정산, 무료 광고,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결제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빠르게 확보했다. 땡겨요는 2022년 금융권 최초로 출시됐는데 올해는 서울시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며 공공배달 플랫폼 대표 사업자로 거듭났다. 땡겨요는 올해 민생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공공배달앱은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몰렸다. 실제 지난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신한은행의 배달 플랫폼 ‘땡겨요’ 주문 건수는 약 한달만에 5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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