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년 1월 조직개편…기재국 신설 및 안전·재난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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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내년 1월1일부터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도시확장, 기후 변화, 복지·안전 수요 증가 등 복합적인 행정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6국 체제' 구축이 핵심이다.
최근 집중호우 증가와 기반시설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기능 강화도 눈에 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재정비"라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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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국·하천녹지과 신설도

오산시가 내년 1월1일부터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도시확장, 기후 변화, 복지·안전 수요 증가 등 복합적인 행정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6국 체제’ 구축이 핵심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그동안 최소 조직 규모를 유지해온 시가 인구 증가, 사회·경제 구조 변화, 공무원 인사 적체 등 누적된 문제를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가장 큰 변화는 기획·예산·조직·세입·세출 기능을 하나로 묶은 기획재정국 신설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일관성을 높이고 복잡해지는 정부 정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업일자리과, 환경·하천 관리를 전담하는 하천녹지과도 신설한다. 도로시설팀, 하천정책팀, 재난대응팀, 통합돌봄팀, 마음건강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1개팀이 새롭게 꾸려지거나 조정되며 정원 25명도 함께 조정된다.
최근 집중호우 증가와 기반시설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기능 강화도 눈에 띈다. 도로과에는 도로 보수·정비 전담팀을 설치하고 안전정책과는 재난대응 인력을 확충해 기후위기 시대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복지·건강 분야에선 통합돌봄팀과 마음건강팀을 신설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및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기후환경정책과, 데이터정책과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을 고려한 기능 재편도 이뤄진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개편은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재정비”라며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직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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