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본을 대표해 행복하다”…오타니, 2026 WBC 참가 확정, 타율 4할·ERA 1점대 투타쇼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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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야구국가대표팀 참가를 확정했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 3월 열릴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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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 3월 열릴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는 “멋진 시즌을 보내도록 해주신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만나길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일본을 대표해 야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게시글을 썼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53)은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우리 팀 선수들이 (내년 열릴) WBC에 참가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50)은 오티니 등 MLB리거 합류를 묻는 말에 “(합류를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자신 없는 표정을 보여 대회 출전에 먹구름이 끼는 듯했다.

그는 특히 미국과 결승전서 당시 소속팀 동료였던 마이크 트라웃(34·LA 에인절스)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1점 차 승리를 지킨 우승투수로 역사에 남았다. 다음 대회서도 활약상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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