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야마 유타 9단, 中 양카이원 9단의 농심신라면배 3연승 저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농심신라면배에서 일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이야마 유타 9단이 중국 양카이원 9단의 3연승을 저지했다.
이야마 9단은 25일 부산 동래구의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9국에서 양카이원 9단을 상대로 1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농심신라면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2명의 기사가 생존한 상황에서 내년 2월 중국 선전에서 대회 3차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본선 9국까지 호각을 이룬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이야마 9단은 2026년 2월 2일 선전에서 한국의 네 번째 주자 박정환 9단과 맞대결을 펼친다.
박정환 9단과 이야마 유타 9단의 상대 전적에서는 박 9단이 최근 6연승을 포함해 7승2패로 앞서 있다.
초반 팽팽하던 이날 대국은 양카이원 9단이 하변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패하면서 이야마 9단이 우위를 점했다. 양카이원 9단이 반격을 노렸지만 이야마 9단이 정확한 수읽기로 대응하며 승리를 지켰다.
이야마 9단은 "중반 패싸움 이후 승기를 잡았다"면서 "한국과 중국에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남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서 재밌는 승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회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 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이 적립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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