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트럼프 "코인 급락은 투자 기회"

안갑성 기자(ksahn@mk.co.kr) 2025. 11. 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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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사진)가 자신이 설립한 비트코인(BTC) 채굴 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ABTC)의 대규모 채굴 시설을 전격 공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트루스소셜 모기업 TMTG의 비트코인 투자 손실과 더불어 ABTC가 보유한 자산 가치 하락으로 트럼프 일가의 자산이 불과 수개월 새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가량 증발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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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기 1만개 공개
가격급락에 10억弗 손실추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사진)가 자신이 설립한 비트코인(BTC) 채굴 업체 아메리칸비트코인(ABTC)의 대규모 채굴 시설을 전격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에릭 트럼프는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1만개 이상의 고효율 채굴기를 미국 텍사스주에서 구동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채굴되는 BTC는 네트워크를 보호하면서도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고 강조했다. 나스닥 상장사인 ABTC는 현재 비트고인 약 341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텍사스를 중심으로 추가 시설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트루스소셜 모기업 TMTG의 비트코인 투자 손실과 더불어 ABTC가 보유한 자산 가치 하락으로 트럼프 일가의 자산이 불과 수개월 새 10억달러(약 1조5000억원)가량 증발한 것으로 추산됐다. 막대한 평가 손실에도 에릭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정말 좋은 매수 기회"라며 "하락장에서 사고 변동성을 수용하는 이들이 궁극적 승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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