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더 많은 것 필요"…러 "아직 美 제안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우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제안한 평화구상안과 관련해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선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점령 영토 인정 등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는 평화 계획안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과 논의하며 수정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미국과 협상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우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제안한 평화구상안과 관련해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견이 거의 없다며 합의를 낙관했는데, 러시아는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과 평화구상안 협상에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며 '중대한 순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선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점령 영토 인정 등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민감한 사안들, 가장 섬세한 부분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결코 평화의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미 백악관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이견은 단지 몇 개에 불과하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희망과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평화구상안이 '러시아에 지나치게 유리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 미 백악관 대변인> "현재 진행 중인 기술적 협상의 세부 사항까지는 말씀드리고 싶지 않지만, 몇 가지 남아 있을 뿐이며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러시아는 협상 내용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난무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알기 어렵다며 아직 미국으로부터 구체적인 제안은 받지 않은 상태라는 입장입니다.
<유리 우샤코프 /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 "당연히 당사자 간에 상세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아직 우리와 논의된 바 없습니다."
러시아는 평화 계획안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과 논의하며 수정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미국과 협상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글로벌브리핑]
#러우전쟁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 #푸틴 #트럼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에 QR코드 노출했다가…’1,666만원’ 주문 폭탄?
- [현생탐구] ’액막이 명태’의 부활…수능 대박·안전 운전 ’행운템 세계’
- 美 핼러윈 잇단 총격에 24명 사망·90여명 부상
- 말 타고 맥드라이브 방문한 남성…직원들 반응은?
- '과태료 부과'로 민원 마무리?…'허위 종결·답변' 공무원 해임"
- 北해커가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추월…北연간 수출액 3배
- 체코 원전 차질 우려에…산업부 장·차관 직접 관리체계 가동
- 컵라면·과자 훔친 ’공시 낭인’ 상습범…법원 “이번만 선처“
- ’킬잇’ 우승자 김나라, 동성 연인과 결혼식…“허락 필요치 않아“
- 아기 침 묻은 숟가락을 다시 수저통에…’민폐 부모’ 목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