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베테랑 투수 심창민 비롯해 5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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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우완 투수 심창민을 비롯해 5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NC에서 방출된 그는 LG에서 재도약을 노렸으나, 결국 1년 만에 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앞서 LG는 지난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한 차례 선수단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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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투수 심창민.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5.11.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is/20251125165216435zzct.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통해 우완 투수 심창민을 비롯해 5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창민을 비롯해 우완 김의준, 포수 박민호, 외야수 최승민, 내야수 김수인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심창민은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첫해인 2012년부터 3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내더니, 2016년엔 25세이브를 올리며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하지만 2021년 12월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로 2022년 11경기, 2023년 5경기 등판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1군 무대에 한 경기도 오르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NC에서 방출된 그는 LG에서 재도약을 노렸으나, 결국 1년 만에 다시 방출 통보를 받았다.
앞서 LG는 지난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한 차례 선수단을 정리했다.
당시 투수 전준호·백선기·김형욱·최용하, 내야수 박건우, 외야수 강민 등 6명의 선수가 LG 유니폼을 벗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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