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홀덤’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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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국내 총책 50대 A씨 등 운영진 28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텍사스 홀덤'을 제공하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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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국내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국내 총책 50대 A씨 등 운영진 28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20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텍사스 홀덤’을 제공하는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이트는 이용자들이 참가비를 내고, 게임에서 승리해 포인트를 따내면, 포인트를 돈으로 환전해주는 전형적인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형태로 운영됐다.
![충북경찰청.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inews24/20251125165025694lskn.jpg)
총괄 운영자인 A씨는 중간 운영진을 두고, 이들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는 수법으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간 운영자들은 홀덤펍 업소를 직접 운영하거나, 업소를 드나든 손님들로 알려졌다.
이들은 홀덤펍 방문 손님을 회유하거나, 인터넷 광고 등으로 회원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들이 게임 참가비 명목으로 낸 판돈 일부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기기도 했다.
해당 도박 사이트에 입금된 금액은 700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도박사이트 운영으로 얻은 부당이득액 34억8000여만원을 압수하는 한편, 해당 사이트 운영권을 넘겨받은 일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정진영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은 “사이버도박은 게임이 아닌 범죄행위”라며 “높은 중독성으로 인해 스스로 조절할 능력을 잃게 되고, 주변 관계도 단절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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