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허락해야 쏜다…누리호 발사일 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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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때문에 누리호 이송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졌는데요.
누리호 4차 발사 당일에도 마지막 변수는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발사 당일까지도 날씨 상황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송은 비바람으로 작업에 차질을 빚었지만, 발사 예정 시각인 27일 1시쯤 고흥 날씨는 비교적 양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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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바람 때문에 누리호 이송 작업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졌는데요.
누리호 4차 발사 당일에도 마지막 변수는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누리호 발사가 가능한 기상 조건은 무엇인지, 김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또다시 날씨 변수를 만난 누리호.
비바람에 당초 예정됐던 발사대까지 이송 시간이 약 1시간 40분가량 늦어졌습니다.
발사 당일까지도 날씨 상황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누리호 발사 기상 조건은 기온이 영하 10도 이상, 영상 35도 이하여야 합니다.
11월 하순에 기온은 큰 걸림돌이 아니지만 문제는 바람입니다.
지상 바람의 풍속은 평균 초속 15m, 순간 최대 초속 21m 이하여야 발사할 수 있습니다.
또 비행경로에 낙뢰 가능성이 없어야 합니다.
이송은 비바람으로 작업에 차질을 빚었지만, 발사 예정 시각인 27일 1시쯤 고흥 날씨는 비교적 양호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우재훈 / 기상청 예보분석관(고흥 파견)> "고기압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요. 바람도 약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날씨 변수가 걷히면 다른 위성이나 우주 물체와 충돌 가능성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27일 오전 1시 12분쯤 국제우주정거장이 발사 경로에 접근할 수 있어, 점검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오전 1시 전에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만약 당일 발사가 여의치 않다면 예비 기간인 다음 달 4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다시 시도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그래픽 우채영]
#날씨 #기상 #강풍 #누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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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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