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으로 굴욕패' 맨유 아모림 감독 "수준 떨어지는 모습 보여드렸어…과거는 바꿀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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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후벵 아모림(40) 감독이 마이크 앞에 섰다.
경기 후 아모림 감독은 "결과도 정말 나쁘지만, 경기 내내 들었던 그 느낌이 더 걱정된다. 오늘은 모두가 더 잘했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어떤 날은 잘하고, 어떤 날은 흐름이 좋지만, 또 이렇게 수준이 떨어지는 날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매번 이겨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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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후벵 아모림(40) 감독이 마이크 앞에 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는 상대 에버튼의 미드필더 이드리사 계예가 팀 동료를 가격해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갖게 됐다. 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고 굴욕패를 당했다.
경기 후 아모림 감독은 "결과도 정말 나쁘지만, 경기 내내 들었던 그 느낌이 더 걱정된다. 오늘은 모두가 더 잘했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속 모든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박스 근처에서의 질도 떨어졌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강도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알 수 있다. 우리가 최고 강도로 뛰고 있는지 아닌지. 이런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어떤 날은 잘하고, 어떤 날은 흐름이 좋지만, 또 이렇게 수준이 떨어지는 날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매번 이겨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과거는 바꿀 수 없다. 지금 울거나 지난 경기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 많은 부분을 개선하며 준비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이기기 위해서는 매 경기 높은 강도로 뛰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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