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26점 14리바운드' 3경기 만에 존재감 폭발시킨 키건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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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가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새크라멘토 승리의 중심에는 33점을 기록한 더마 드로잔이 있었지만, 머레이의 존재감을 빼놓을 수 없었다.
부상 복귀 후 3번째 경기에 나선 머레이는 26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머레이의 시즌 최다 기록은 23일(한국시간) 덴버전의 19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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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가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연승을 이끌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원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7-112로 승리했다.
이날 새크라멘토 승리의 중심에는 33점을 기록한 더마 드로잔이 있었지만, 머레이의 존재감을 빼놓을 수 없었다.
부상 복귀 후 3번째 경기에 나선 머레이는 26점을 기록하며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머레이의 시즌 최다 기록은 23일(한국시간) 덴버전의 19점이었다.
머레이는 시즌 최다인 14개의 리바운드도 잡아내며 시즌 첫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14리바운드는 머레이의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이다.
선발 출전해 1쿼터 3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머레이는 2쿼터 본격적인 득점 사냥에 나섰다. 레이업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린 머레이는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골밑 득점을 연달아 놓쳤지만 3점슛을 성공시키며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쿼터 막판 레이업으로 득점을 추가한 머레이는 2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다.
3쿼터 2점 2리바운드에 그친 머레이는 4쿼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 득점이 아닌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빠지며 약해진 팀의 리바운드 단속을 책임졌다. 4쿼터 무려 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후반에만 10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골밑을 잘 단속한 머레이의 활약 속에 새크라멘토는 추격에 성공,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도 머레이는 드로잔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초반에는 드로잔의 득점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107-107로 동점이 된 중반에는 달아나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수비에 집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머레이는 복귀 3번째 경기임에도 이날 경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팀 내 가장 많은 44분 24초를 소화했다.
대체 불가한 3&D 자원인 머레이의 시즌 초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한 새크라멘토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머레이 복귀 이후 2승 1패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이제 3경기를 소화했을 뿐이지만 머레이의 복귀가 새크라멘토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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