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결혼 1년 만에 임신…"소중한 새 생명 찾아와"
배우 조보아 씨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오늘(25일) "조보아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며, 출산 시기 등 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조보아 씨는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소속사 측은 "조보아 배우에게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귀 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보아 씨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신혼여행을 미뤄가면서 디즈니플러스 '넉오프' 촬영에 임했지만, 작품의 공개가 미뤄지면서 지난 5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을 선보였습니다.
조보아 씨는 2011년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마의', '잉여공주',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습니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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