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케이크 제2전성기 열겠다"…배라, 크리스마스 라인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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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초저온 성형, 이중 충진 공정 등 자체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성기의 2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초부터 '더 듬뿍 케이크', '쁘띠 케이크' 등 새로운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는데 그 결과 올해 5~7월 기준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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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브륄레·핫초코 등 인기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했다. 초저온 성형, 이중 충진 공정 등 자체 기술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성기의 2막을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홀리데이 판타지’를 콘셉트로 정하고 다람쥐, 산타, 루돌프 등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과 패키지에 적용했다.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제조 기술을 적용해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인기 디저트를 접목한 게 특징이다. 영하 40도 온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모양으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진 공정 기술’, 냉동 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배스킨라빈스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듬뿍 케이크 △진정한 케이크 △쁘띠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혁신을 이끌 세 가지 플랫폼도 새롭게 제시했다. 더 듬뿍 케이크는 ‘입체 과일 샤베트 바이트’ 기술로 생과일의 식감과 형태를 샤베트로 구현한 라인업이며 ‘진정한 케이크’는 티라미수·초콜릿 등 기존 베이커리 케이크를 배스킨라빈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플랫폼이다. ‘쁘띠 케이크’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형 제품에서도 외형을 정교하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이 같은 기술력을 경쟁 포인트로 내세웠다. 제품 개발에만 최소 6개월의 시간을 들였다. 전진경 비알코리아 LAB 전무는 “쁘띠 케이크의 경우 타사는 납작한 바닥에 위에만 살짝 올라온 2D 형태인데 우리 전체적으로 3D 형태로 구현했다”며 “또 다른 회사는 생크림 위주의 케이크이기 때문에 제과 토핑을 많이 올릴 수 있지만 아이스크림은 특성상 토핑 모양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술적 차별성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즌 대표 제품도 인기 디저트에 제조 기술을 결합해 구성했다.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케이크 상단에 브륄레 질감의 화이트 초콜릿을 올려 숟가락으로 깨먹는 재미를 살렸으며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더해 파블로바 식감을 표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코팅된 마시멜로를 사용해 겨울 대표 음료인 핫초콜릿을 아이스크림 케이크 형태로 풀어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초부터 ‘더 듬뿍 케이크’, ‘쁘띠 케이크’ 등 새로운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는데 그 결과 올해 5~7월 기준 케이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시즌 라인업을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케이크를 향후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한다. 기술력을 차별점으로 앞세워 2011년 출시된 ‘와츄원 케이크’의 인기를 잇는 후속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케이크 생산량도 작년 대비 10%가량 늘릴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와츄원’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장을 이끌어온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시즌 한층 고도화된 기술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성기의 2막을 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오직 아이스크림으로만 구현 가능한 케이크’를 핵심 전략으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 콘셉트의 케이크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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