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컴바인·카약, ‘겨울 영화 감성 여행지’ 발표… 영화 속 배경지 찾는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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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5일 '겨울 영화 감성 여행지'를 주제로 한 해외 여행 트렌드와 추천지를 공개했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상무는 "올겨울 중국은 무비자 효과로 검색량이 급증했고, 일본은 여전히 1위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미국은 장거리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국가의 대표적인 겨울 영화 배경지를 추천하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겨울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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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25일 ‘겨울 영화 감성 여행지’를 주제로 한 해외 여행 트렌드와 추천지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인 관광객의 11월~1월 항공편·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영화 속 배경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를 제안한 것이다.
중국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의 배경 도시 베이징이 올겨울 가장 주목받는 감성 여행지로 꼽혔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에 따르면, 중국 호텔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99%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무비자 입국 허용 및 연장 조치로 접근성이 높아진 점이 여행 수요 증가를 이끌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걷던 베이징 거리는 자금성, 이화원 등 역사적 명소와 현대적인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겨울 설경 속 고즈넉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일본과 비슷한 비행 시간에도 항공권과 숙박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가 부담이 낮아 가성비 높은 겨울 여행지로 평가된다.

1995년 개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지 일본 오타루(Otaru)는 여전히 겨울 여행의 로망으로 손꼽힌다. 영화 속 “오겡끼데스까(잘 지내나요?)” 명대사로 상징되는 이 도시는, 눈 덮인 운하와 유리공예 상점가, 가스등이 켜지는 저녁의 정취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스컴바인·카약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은 겨울철 항공편 및 호텔 검색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로 꼽혔다. 오타루 덴구야마 전망대에서는 시가지와 일본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러브레터’의 실제 배경 같은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미셸 공드리 감독의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속 뉴욕 롱아일랜드 끝자락 몬탁(Montauk) 역시 겨울 로맨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사랑과 기억을 테마로 한 독특한 로맨스로, 잿빛 겨울 바다의 쓸쓸한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미국은 항공편 검색 점유율이 전년 대비 약 45% 상승하며 장거리 여행 수요가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과 영화 배경지를 찾는 감성 여행 트렌드가 맞물리며, ‘뉴욕 겨울 여행의 부활’이 이뤄지고 있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상무는 "올겨울 중국은 무비자 효과로 검색량이 급증했고, 일본은 여전히 1위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미국은 장거리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국가의 대표적인 겨울 영화 배경지를 추천하며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겨울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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