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지인 아내와 '단둘이 매일' 만나…'일동 술렁' ('동상이몽')

김나래 2025. 11. 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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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가수 임영웅과의 예상치 못한 톱스타 친분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월 972만원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카드값 내역이 공개되면서 아내와 황금 인맥 소집 내기를 펼친 가운데 김영광의 전화 한 통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임영웅이 응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김영광이 전화를 건 지인 목록에서 가수 임영웅의 이름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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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가수 임영웅과의 예상치 못한 톱스타 친분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월 972만원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카드값 내역이 공개되면서 아내와 황금 인맥 소집 내기를 펼친 가운데 김영광의 전화 한 통에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임영웅이 응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영광과 피부과 전문의인 아내 김은지 원장 부부가 출연해 극과 극의 소비 습관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된 것은 김영광의 한 달 카드값 명세서였다. 아내가 직접 확인한 금액은 무려 972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였고 이를 본 김은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편의 과소비를 도저히 좌시할 수 없었던 김은지는 김영광에게 한 달 카드 사용 권한을 걸고 '3시간 안에 6명의 지인을 소집하는 내기'를 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그는 김영광이 6명을 불러 모으면 승리하여 카드를 계속 사용하고 실패하면 카드를 반납하고 한도를 대폭 조정하기로 했다.

다급해진 김영광은 카드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황금 인맥을 총동원하기 시작했고 제작진과 패널들은 과연 그가 3시간 안에 6명의 사람을 불러낼 수 있을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지켜봤다. 이후 김영광이 전화를 건 지인 목록에서 가수 임영웅의 이름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술렁이기 시작했다. MC 김구라와 서장훈 등 패널들은 "혹시 동명이인의 축구선수 임영웅 아니냐", "도대체 축구 레전드가 톱스타 임영웅과 무슨 접점이 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수화기 너머로 익숙하고 친근한 임영웅의 목소리가 들려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은 현재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는 바쁜 상황을 전하면서도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김영광 선수"라고 직접 말하며 의외의 친분을 인증했다. 김영광은 이에 힘입어 "내가 임영웅에게 집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준 적도 있다"고 자랑하며 어깨를 으쓱해 했다. 이어 임영웅은 김은지에 대해 "저희는 매주 본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했다.

알고 보니 김은지가 바로 임영웅의 피부 주치의였던 것. 김영광이 이 날 인맥을 과시하며 전화를 건 또 다른 유명 지인인 배우 서강준 역시 김은지의 환자 인맥을 통해 알게 된 사이였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MC 김구라는 김영광에게 "카드도 아내 것 쓰더니 인맥도 결국 아내 덕에 만든 것"이라고 유쾌하게 일침을 가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김영광은 박지성, 안정환 등 축구선수 동료들에게도 전화를 했지만 실패했다. 내기에 진 김영광은 카드를 압수당하는 결말을 맞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V,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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