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3R 전패→4R 우승' 극적 반전...PBA 팀리그 사상 첫 기록

김학수 2025. 11. 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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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크라운해태가 직전 라운드 최하위에서 우승으로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4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라운해태는 휴온스에 3-4로 졌으나, 경쟁팀 SK렌터카가 하이원에 같은 점수로 무릎 꺾으면서 승점 19로 18점의 SK렌터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재근 주장은 "3라운드 전패 이후 매일 선수들과 대화하며 소통 문제를 해결했다"며 "팀워크 강화가 우승 비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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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팀리그 4R 우승을 차지한 크라운해태 . 사진[연합뉴스]
PBA 팀리그 크라운해태가 직전 라운드 최하위에서 우승으로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4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라운해태는 휴온스에 3-4로 졌으나, 경쟁팀 SK렌터카가 하이원에 같은 점수로 무릎 꺾으면서 승점 19로 18점의 SK렌터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3-2024시즌 이후 약 2년 만의 라운드 정복이다.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SK렌터카에 이어 이번 시즌 네 번째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했다.

주목할 점은 3라운드 9연패로 바닥을 찍은 팀이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1위에 등극했다는 사실이다. PBA 팀리그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경기 중반 SK렌터카 패배 소식이 전해지며 조기 우승이 확정된 크라운해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1세트 복식(김재근 파트너)과 3세트 단식에서 연속 승리를 거뒀다. 백민주도 6세트에서 이신영을 제압했지만, 7세트 노병찬이 로빈슨 모랄레스에게 져 팀 5연승은 저지당했다.

4라운드 MVP는 11승 4패·애버리지 2.705를 작성한 마르티네스가 차지했다.

김재근 주장은 "3라운드 전패 이후 매일 선수들과 대화하며 소통 문제를 해결했다"며 "팀워크 강화가 우승 비결"이라고 했다.

PBA는 29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하림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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