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한반도 문제, 미국 승인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 해결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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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미국의 승인과 결재를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5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에서 "미국의 승인과 결재를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한반도 문제의 특성"이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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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김 주한미대사대리 접견 앞두고…'자기 결정권' 강조
![축사하는 정동영 장관 축사하는 정동영 장관 (서울=연합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5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newsy/20251125114514947diiz.jpg)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미국의 승인과 결재를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는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5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에서 "미국의 승인과 결재를 기다리는 관료적 사고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한반도 문제의 특성"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정 장관은 1988년 11월 김대중 정부가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금강산 관광 첫 출항 일정을 고수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금창리 지하 핵시설 의혹이 제기되며 한국이 금강산 관광 일정을 조정하길 바라는 미국 측 기류가 있었음에도 출항 일정을 고수한 것은 "(한반도 문제의) 자기 중심성, 자기 결정권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정 장관은 오늘 오후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할 계획입니다.
#정동영 #통일부 #케빈김 #남북관계 #북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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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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