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단’ 박지원 훈수 “국힘, 온실 속 난초…장외 집회 아무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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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외 장외 집회는 아스팔트에서 성장한 민주당의 주특기이지 온실 속에서 자란 난초 국민의힘은 못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엄동설한이 다가오는 이때 장동혁 대표께서는 전국 11곳에서 이재명 규탄집회를 하신다지만 목적과 명분, 경험이 없기에 실패가 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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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직격탄 “온실 속에서 자란 난초인 국민의힘…장외 투쟁 못 한다”
“전국 11곳서 이재명 규탄집회 한다지만…목적·명분·경험이 없기에 실패 빤해”
“국힘 중진의원들, 張 대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들도 들려”
![박지원(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dt/20251125101628776djmu.jpg)
‘정치 9단’이라고 불리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장외 여론전에 나선 국민의힘을 겨냥해 “장외 집회는 아무나 하나”라고 대립각을 세웠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야외 장외 집회는 아스팔트에서 성장한 민주당의 주특기이지 온실 속에서 자란 난초 국민의힘은 못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엄동설한이 다가오는 이때 장동혁 대표께서는 전국 11곳에서 이재명 규탄집회를 하신다지만 목적과 명분, 경험이 없기에 실패가 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장외 집회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숫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면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에 놓였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17일 대통령실 앞 사진 상으로 40여 의원, 18일 법무부 30여명 의원, 19일 강남집회 16여영 의원이 사진에 보인다”면서 “더욱이 중진의원님들은 장 대표를 인정하지도 않는다는 말들도 들린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차라리 손학규 대표처럼 서울광장에 텐트를 치고 단식투쟁을 해 보시라”면서 “그러나 손학규 대표는 독하게 사즉생의 투쟁을 했지만 그때마다 ‘손학규의 저주’가 오더라”고 비꼬아 저격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란 1년, 12월 3일이 온다. 이때를 놓치지 아시고 윤석열 내란세력과 손절하고 내란청산 3대개혁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장 대표는 실패하고 내년 6월이면 끝난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영남·충청·강원·수도권을 순회하면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 문제에 집중공세를 펼친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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