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故 이순재 추모 "문화예술계 큰 별…명복 기원"

문장원 2025. 11.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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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배우 이순재 씨의 별세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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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은 예술인·국민배우였던 선생님 오래 기억"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배우 이순재 씨의 별세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사진=KBS ]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배우 이순재 씨의 별세에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큰 별, 이순재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평생 연기에 전념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여오신 선생님은 연극과 영화, 방송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위로와 용기를 선사해 주셨다"며 ""연기는 살아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삶의 동반자"라는 말씀처럼, 선생님께 있어 연기는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를 세상에 나누며 인간 삶의 본질을 전하는 통로였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선생님의 연기에 대한 철학과 배우로서의 자세, 그리고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인품은 수많은 후배에게 귀감이 되었고,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며 "선생님께서 남기신 작품과 메시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은 예술인이자 국민배우였던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어 "선생님의 표정과 목소리가 여전히 생생하다"며 "선생님, 부디 평안히 쉬시라"고 밝혔다.

현역 '최고령 배우'로 활동해 온 이 씨는 이날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이래 70년 가까이 방송·영화·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도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 전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와 KBS 2TV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다.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기도 했다. 이 씨는 지난 1992년 14대 총선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당 부대변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 등을 역임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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