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故 이순재 마지막 수상 소감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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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고(故) 이순재를 향한 깊은 애도를 전했다.
김혜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생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드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순재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혜수가 인용한 문장은 지난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이순재가 대상 수상 소감으로 남긴 말이다.
당시 이순재는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고,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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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혜수가 고(故) 이순재를 향한 깊은 애도를 전했다.
김혜수는 2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생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드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순재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혜수가 인용한 문장은 지난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이순재가 대상 수상 소감으로 남긴 말이다. 당시 이순재는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고,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이순재는 해당 소감과 함께 연기 인생을 지지해준 대중과 후배들에게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거쳐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무대에 선 뒤, 1965년 TBC 1기 탤런트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별세 직전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서 70년에 가까운 세월을 연극·드라마·영화·예능 전반에서 쉼 없이 활동해왔다.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하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르는 등 최근까지도 현장에서 연기를 이어온 그는 그야말로 평생을 연기와 함께 걸어온 대표적 원로 배우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순재 SNS]
이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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