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2년 연속 PO 진출! 한계를 넘어 승격 향해 끝까지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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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K리그2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23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6-0의 대승을 거두고 승점 65점(17승 14무 8패)으로 4위를 확정했다.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서울 이랜드는 오는 27일(목)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성남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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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지난 23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안산과의 홈경기에서 6-0의 대승을 거두고 승점 65점(17승 14무 8패)으로 4위를 확정했다. 17승은 2016년과 2024년에 이어 팀 역대 세 번째이자 2년 연속으로 달성한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서울 이랜드는 1라운드 로빈에서 8승 3무 2패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2라운드 로빈에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3라운드 로빈에서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8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시즌 막판 수비 안정화가 특히 돋보였다. 3라운드 로빈 13경기에서 28득점 8실점으로 공수 밸런스를 완벽히 잡았고 최근 10경기에서는 7차례 클린시트를 포함해 6승 4무의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최고 수준의 안정감을 보여줬다. 수비진의 중심에는 주장 김오규가 있었다. 최고참의 나이에도 팀 내 최다 출전시간을 기록하며 시즌 내내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켰다.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2 베스트일레븐 수비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오규는 클리어링 3위(210개), 패스 5위(2,090개) 등 각종 지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걸려있던 안산전에서는 중요한 순간 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공격에서는 ‘에이스’ 에울레르가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에울레르는 올 시즌 37경기에서 1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도움왕을 확정했다. 2015년 김재성(38경기 11도움)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도움왕 기록이다. 에울레르는 도움 1위(11개), 키패스 1위(66개), 크로스 3위(64개), PA 외 슈팅 1위(54개), 드리블 4위(18개)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K리그2 최우수선수상(MVP) 및 베스트일레븐 후보에 올랐다.
안산전에서도 클래스가 다른 중거리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팬들 앞에서 서울 이랜드 완전 이적을 알리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메운 5,200여 명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제는 한계를 넘어 승격을 향해 끝까지 도전한다.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서울 이랜드는 오는 27일(목)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성남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기거나 비길 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30일(일) 오후 2시 부천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김도균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 원하는 결과를 100% 얻었다.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즌 막판 응집력이 살아나며 4위를 기록해 다행이다. 성남과 준플레이오프, 이어 부천과의 플레이오프까지 잘 준비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승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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