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출연했던 예비부부, '아이 둘' 부모 됐다…소품샵 된 이효리♥이상순 집 방문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7년 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예비부부로 출연했던 박은우·위아름 부부가 부모가 돼 제주도 소길리를 다시 찾았다.
지난 23일 부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아니 벌써 7년전이라고요…? 예비부부에서 이제 아이 둘 부부🥳"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비부부였던 두 사람이 세월이 흘러 두 딸을 안은 모습. 4인 가족이 된 이들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거주했던 애월읍의 집을 다시 찾았다. 부부는 "풋풋했던 커플의 드레스는 육아용 츄리닝으로, 제주에서 하루종일 찾아 구한 부케는 더더욱 소중하고 무거운(?) 아가 둘로🌸"라며 추억 회상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을 체감했다.
부부는 2018년 '효리네 민박' 방송 당시 셀프 웨딩 촬영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들 부부에게 자신들이 입었던 예복을 빌려줬다.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라며 당사자들 보다 만족스러워했다. 민박집에 있던 다른 손님들도 "사진 찍어드리겠다"라며 예비부부의 추억을 기록했다. 그렇게 부부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입었던 예복을 착용하고 제주도 집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다.
한편 '효리네 민박' 방송 후 제주도 집은 일반인들의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잦아졌다. 이에 JTBC는 그해 해당 집을 14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JTBC도 3년 만에 부동산에 집을 내놨고 현재 이효리와 이상순이 살던 제주도 집은 카페 겸 소품샵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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