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도 휴전안 진전 시사…"민감 사안은 트럼프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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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새로운 종전안 초안에 적절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가장 민감한 사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우리 팀이 새 초안을 이미 보고했고, 이는 정말로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며 "민감한 사안들, 가장 섬세한 부분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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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5/yonhap/20251125081913658yymf.jpg)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새로운 종전안 초안에 적절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가장 민감한 사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우리 팀이 새 초안을 이미 보고했고, 이는 정말로 올바른 접근 방식"이라며 "민감한 사안들, 가장 섬세한 부분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로서는 제네바 (회담) 뒤 항목이 줄어들어 더 이상 28개 항목이 아니다"라며 "많은 올바른 요소들이 이 프레임워크에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동부 돈바스(도네츠크 및 루한스크) 지역을 러시아에 양보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28개항 짜리 종전안을 마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압박해왔다.
그 뒤 양국 대표단은 전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벌였으며, 이후 공동성명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개 항으로 이뤄진 새로운 종전안을 작성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양국 대통령 결정으로 미뤘다고 이날 보도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종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는 다른 국가들이 제공한 지원과 미국의 건설적인 접근 방식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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