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아나운서, 미모의 아내 공개 “초교 6학년 때 짝꿍” (4인용식탁)[어제TV]

유경상 2025. 11. 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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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와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11월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1년차 아나운서 김재원이 절친한 개그맨 김학래, 배우 이광기를 초대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퇴사 후 가족의 반응으로 “아내는 적극 지지 적극 응원, 아들은 아빠 인생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원은 “아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짝이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아동 미술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미술 유치원을 크게 운영했다. 지금은 장애인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첫사랑이 끝사랑이 된 것 아니냐”며 감탄하자 김재원은 “첫 우정이다. 6학년 때 짝일 때 많이 싸웠다. 그때 일기장이 지금도 있다”며 아내와 싸움에 대한 담임교사의 코멘트가 적히 일기장도 공개했다.

연인이 된 계기로는 “같은 교회를 다니고 같은 동아리를 하고 대학교 다닐 때 서로 소개팅도 시켜줬다. 같이 차를 타고 가는데 어떤 음악이 나와 제가 따라 불렀다. 아내도 따라 불렀다. 둘이 같이 따라 부르면서 이런 가정이면 행복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아내를 만난 지 46년, 결혼한지는 32년이 됐다며 “제가 먼저 미국 유학을 가서 아내가 매일 편지를 썼다. 그러면 안 되지만 아내가 가끔 봉투 안에 10달러를 보내줬다”고 애틋한 연애 시절도 털어놨다.

박경림이 “맛있는 것 사먹으라고”라며 감탄했고, 김학래는 “나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각서를 이만큼을 썼다”며 편지보다 각서를 많이 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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