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밝게 빛날 별들! 방강호-이지윤-박서윤, 2025 퓨처스 스타대상 배구부문 수상 [MD프레스센터]

한국프레스센터=김희수 기자 2025. 11. 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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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강호-이지윤의 아버지 이종현 씨-박서윤./스타뉴스

[마이데일리 = 한국프레스센터 김희수 기자] 한국배구의 미래들이 연말에 값진 상을 받았다.

스타뉴스가 개최하는 2025 퓨처스 스타대상 시상식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축구-야구-농구-배구 종목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거나 앞으로의 잠재력이 돋보인 고교 유망주들에게 스타상과 미래스타상이 시상됐다.

퓨처스 스타대상은 한국 스포츠 발전과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야구를 첫 종목으로 시작해 진행된 고교 유망주 대상의 시상식으로, 2023년에는 축구-2024년에는 농구까지 대상 종목이 확대됐다. 배구가 시상 대상 종목이 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행사는 15시에 시작됐다. 박준철 스타뉴스 대표의 환영사가 행사의 문을 열었다. 박 대표는 “한국 스포츠의 큰 별이 될 때까지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는 데 매진해주길 바란다. 스타뉴스는 여러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숨은 진주들이 묻히지 않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각 종목의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데 많은 관계자 분들이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이어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유 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김나미 사무총장은 “스포츠 없는 미래는 없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코멘트를 대신 전했다.

이후 김인식 선정위원장이 수상자 선정 경과를 보고했고, 시상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영광스러운 배구 부문의 역대 최초 수상자는 제천산업고 3학년이자 한국전력 소속의 방강호와 중앙여고 3학년이자 한국도로공사 소속인 이지윤(이상 스타상), 그리고 중앙여고 1학년 유망주 박서윤(미래스타상)이었다.

전 종목 수상자 단체사진./스타뉴스

시상자로는 최태웅 유소년이사가 나섰고, 스타상을 수상한 방강호와 이지윤에게는 스포츠 용품 및 캐리어 교환권이, 미래스타상을 수상한 박서윤에게는 스포츠 용품 교환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다만 이지윤은 독감으로 인해 아쉽게 현장에 방문하지 못했고, 이지윤의 아버지 이종현 씨가 대리 수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미래스타상을 받은 박서윤은 “이 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스타상을 받은 방강호 역시 “이제 시작인만큼 자만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지윤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은 이종현 씨는 “(이)지윤이가 감기 몸살에 걸려서, 부랴부랴 하루 연차를 내고 대신 올라왔다. 훌륭한 지도자 분들을 만나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배구 부문의 수상자 선정에는 최태웅 대한배구협회 유소년이사와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 전무이사, 김영래 한국도로공사 수석코치와 신영수 대한항공 코치가 참여했다. 전문가들의 논의 끝에 세 명의 유망주가 값진 상을 받게 됐다.

한편 이날의 대상 수상자는 야구와 농구에서 나왔다. 대구고 3학년이자 SSG 랜더스 선수인 김민준과 용산고 3학년이자 서울 SK 선수인 에디 다니엘이 대상의 주인공이었고, 각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공식 행사가 종료된 뒤 방강호‧박서윤은 몇 가지 이야기를 더 들려줬다. 방강호는 “저를 3년 간 지도해주신 배규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1학년 때부터 정말 많은 기회를 주셨다. 그런 시간들이 지금의 영광을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배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서윤도 “1학년인데도 정말 많은 기회를 주신 장윤희 감독님을 비롯해 지금까지 저를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또 이 자리에는 함께 하진 못했지만 함께 대단한 길을 걸어온 (이)지윤 언니와 함께 했던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저도 더 성장해서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앞서 못 다한 소감을 전했다. 이렇게 앞으로 배구계를 빛내줄 예비 스타들이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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